– 서아현, 안소영, 윤채은 동문이 공동 디자인 개발한 ‘클로버 펜던트 메달’ 출시 –
금속·주얼리디자인학과와 한국조폐공사가 지난해 디자인 협업을 통해 제작한 두 번째 제품인 ‘네잎 클로버 펜던트 메달’이 13일 출시됐다.
‘네잎 클로버 메달’은 어린 시절의 추억과 행복을 되새길 수 있도록 행운의 상징인 네잎 클로버를 모티브로 디자인하였다. 순금 3.75g의 메달에 14K, 1.14g 이상의 주물품과 조폐공사 최초로 1,5mm 크기의 랩그로운(Lab-grown) 블루 다이아몬드를 결합해 클로버의 생생한 모습을 표현하였고, 디자인에 참여한 학생들의 “자연미를 감성적인 아름다움으로 표현’하고자 한 의도를 잘 담아냈다.
‘네잎 클로버 펜던트 메달’은 앞서 출시한 ‘화접도 기념메달’에 이어 한국조폐공사와 협력을 통해 출시하는 두 번째 작품이다. 한국조폐공사는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학교에 기부해 금속주얼리디자인 분야 발전과 산학 협력의 시너지를 지속 창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디자인, 원자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들과의 협력으로 참신한 제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