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디자인하고 제작한 작품 90여 점 전시 홍보 –
원광대학교 조형예술디자인대학 귀금속보석공예과 Jewelry Creator 특성화 사업단(단장 고승근 교수)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공예 트렌드 페어’에 참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7 공예 트렌드 페어는 ‘공예의 가치를 담다’를 미션으로 진행됐으며, 귀금속보석공예과는 대학관 부분에 참가해 학생들이 디자인하고 제작한 작품 90여 점을 전시 홍보했다.
특히 공예 트렌드 페어는 공예의 가치를 발견하고, 미래 지향적 발전을 통해 한국 공예 문화의 대중화 및 산업화와 더불어 아시아 공예 페어를 선도하는 공예 전문 박람회로서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전시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 등 특성화 사업단 인재들의 국제적 디자인 경쟁력 향상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공예 트렌드 페어 참가를 통해 예비 디자이너들의 창의적 소양을 함양하고, 생활 도구로서의 공예, 오브제로서의 공예 등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공예 전 분야에 걸친 수준 높은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정보교류의 장을 경험했다.
페어에 참여한 현재호 학생은 “내가 제작한 작품을 전시, 기획하고, 다양한 공예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공예인으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